한 후보는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 관련 질문에 실패는 국민에 대한 큰 배신이고 배반이 될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은 모든 문을 다 열었고 어떠한 방식의 단일화에도 다 찬성하겠다며, 어느 정치인도, 어느 국정하는 사람도 국민의 그런 의지를 벗어날 순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단일화로 시너지를 내기에 한 후보와 김 후보 지지층이 크게 다르지 않단 지적에는 자신은 많이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을 지지하는 분들이 훨씬 많다고 본다 답했습니다.
또, 이재명 후보에 대한 경쟁력을 묻는 질문엔 이 후보가 하고자 하는 정책은 국가를 위해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어떤 게 진짜인지도 모르겠다며 이 후보가 대선을 위한 내공을 오래 쌓았다 하는데, 잘못된 내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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