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의총을 마친 뒤 "한 후보와의 단일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의원들이 공통적으로 요구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도 모두발언을 통해 "4~5일 안에 단일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김 후보는 의총 도중 자신을 찾아온 지도부에 선거대책위원회 즉각 구성 등을 요청했고, 비대위는 심야 회의를 열어 선대위 구성안을 바로 의결했습니다.
특히 김 후보의 의견을 존중해 사무총장도 머지않아 교체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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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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