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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중격돌] "내려놓아라"에 끄덕였지만...내려놓을 수 없는 '이것'

연합뉴스TV 장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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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중격돌] "내려놓아라"에 끄덕였지만...내려놓을 수 없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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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맞아 대선후보들 총집결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5초만이라도 멈추고 비워라"

<진우 스님/조계종 총무원장>

"놓고, 놓고, 놓는 방하착 선명상. 수시로 나를 돌아보는 무시로 선명상, 욕심 없는 자리에 머무는 심불가득 선명상을 함께 실천해봅시다."

"내려놓아라" 말씀에


대선후보들도 '격하게 공감'

<한덕수/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오늘 진우스님의 오늘 말씀하신 진짜로 발언을 말씀하신 축사를 얻어달라했습니다. 저는, 우리 정치인들, 그걸 정말 수백번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일화부터 대선 승패까지…

마음 비우긴 쉽지 않을 듯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의 아름다운 패배란 없습니다. 패배는 패배일 뿐입

니다. 승리를 향한, 승리를 위한 단일화의 길 가야합니다. 작은 차이, 작은 욕심은 버리고, 진정한 애국의 길, 승리의 길, 대의의 길로 나아갑시다."

후보 단일화 논의는 언제?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그것도 따로.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따가 내가 말씀. 정리해서 말씀드릴…."

상대 향한 견제도 못 내려놔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우리가 통합도 좋고 화해도 좋고 포용도 좋고 다 좋지만 파괴자와 통합할 순 없겠지요."

'이판사판(理判事判)' 대선 정국

불기2569년 봉축 표어처럼...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

#부처님오신날 #대권주자 #후보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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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