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제 비교부터 셀프개통, 고객케어까지
비대면 중심의 성장세 주도
1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멜론 이용권·스타벅스 쿠폰 등 풍성한 혜택
비대면 중심의 성장세 주도
1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멜론 이용권·스타벅스 쿠폰 등 풍성한 혜택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운영하는 알뜰폰 전용 통합 플랫폼 ‘알닷’이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3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알닷’은 2023년 5월 론칭 이후 1년간 누적 30만 명의 가입자를 유치했으며, 개통부터 요금제 비교, 고객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지원하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600여 개 요금제 비교·5분 셀프개통 지원
알닷은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는 25개 알뜰폰(MVNO) 사업자의 600여 개 요금제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선택해 5분 이내에 셀프개통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복잡했던 알뜰폰 가입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순화했다.
‘알닷’은 2023년 5월 론칭 이후 1년간 누적 30만 명의 가입자를 유치했으며, 개통부터 요금제 비교, 고객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지원하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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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여 개 요금제 비교·5분 셀프개통 지원
알닷은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는 25개 알뜰폰(MVNO) 사업자의 600여 개 요금제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선택해 5분 이내에 셀프개통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복잡했던 알뜰폰 가입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순화했다.
LG유플러스는 빠른 성장의 배경으로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 특화 기능을 꼽는다.
특히, 지난 1월 출시된 ‘알닷케어’ 서비스는 4개월 만에 39만 건 이상의 이용 건수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해당 서비스는 데이터 사용량, 가입 정보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고객 맞춤형 요금제 추천 기능 ▲외국인·미성년자 대상 셀프개통 지원 등 다양한 사용자 친화형 기능을 통해 폭넓은 사용자층을 확보해가고 있다.
1주년 맞이 다양한 이벤트 진행
알닷은 서비스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월 한 달간 요금제에 신규 가입한 전원에게는 멜론 30회 스트리밍 이용권이 증정되며, ‘알닷 ONLY 요금제’ 중 월 15GB 이상 상품 가입자에게는 스타벅스 ‘달콤한 디저트 세트’ 쿠폰이 제공된다.
오는 5월 15일까지 다양한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투썸 아메리카노, 버거킹 와퍼주니어, 맥도날드 치즈버거 세트, 배스킨라빈스 싱글킹 중 택일 기프티콘도 증정된다.
로밍·인터넷 등 부가 서비스 확대 계획
향후 LG유플러스는 로밍·인터넷 등 통신 부가서비스의 셀프 신청 기능을 ‘알닷’에 추가하고, ‘알닷케어’ 기능도 지속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모든 통신 서비스를 ‘알닷’ 하나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되며, 중소 알뜰폰 사업자는 별도의 상담 시스템 없이도 고객 응대를 효율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권오석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알닷은 단순한 가입 플랫폼을 넘어 고객과 중소 사업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통합 허브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최고의 통신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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