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세계 1위 유지
[힐턴헤드아일랜드=AP/뉴시스] 임성재가 17일(현지 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첫날 8번 페어웨이에서 샷하고 있다. 임성재는 2언더파 69타 공동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5.04.18. |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임성재가 남자골프 세계랭킹 19위에 올랐다.
6일(한국 시간) 발표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임성재는 지난주 20위에서 한 계단 오른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가 20위 이내에 진입한 건 지난 1월27일(17위) 이후 3개월여만이다.
임성재는 지난 5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공동 33위로 부진했다.
하지만 지난달 치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공도 5위, RBC 헤리티지 공동 11위 등의 성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안병훈은 37위에서 39위로, 김주형은 38위에서 41위로, 김시우는 66위에서 68위로 밀려났다.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문도엽은 717위에서 413위로 크게 순위가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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