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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와 고든 램지, 사진 | 고든램지(왼쪽) 리사 SNS |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F1 마이애미 그랑프리 2025, 그 뜨거운 현장 한가운데서 세계적인 셰프 고든 램지와 블랙핑크 리사가 만났다.
두 사람의 만남은 단순한 셀럽 스냅을 넘어 유쾌한 드라마 캐스팅 농담까지 이어졌다.
고든 램지는 자신의 SNS에 “화이트 로터스에 셰프가 필요하지 않나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Does White Lotus need a chef? Nice meeting you @lalalalisa_m!)”라는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리사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리사는 HBO의 인기 시리즈 ‘화이트 로터스’ 시즌 3에서 태국 리조트 직원 무크(Mook) 역으로 배우 데뷔를 했다.
리사도 고민하는 이모티콘을 더해 이 사진을 다시 공유하며 두 사람의 만남에 위트와 센스를 더했다.
이날 리사는 페라리 팀을 응원하며 버건디 컬러의 프린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부드럽게 웨이브진 금발 머리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스타일로 F1 패독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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