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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
국민의힘이 오늘(5일) 오후 7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소집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원내 공지를 통해 "석가탄신일 등 지역 일정을 마치고, 금일 개최되는 의원총회에 전원 참석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공지했습니다.
이번 의원총회에서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 문제에 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김도읍·김상훈·박덕흠·윤영석·이종배·이헌승 등 다른 4선 의원들과 공동으로 김 후보와 한 예비후보 간의 조속한 단일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한 의원은 "(중앙선관위 대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11일 이전에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투표용지 인쇄일인 25일까지 지루한 협상이 이어지며 국민들에게 외면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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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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