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오늘(5일) 가족 단위로 나들이 가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광화문광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한창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가 연결해 보겠습니다.
강수지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광화문 가족동행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아이들뿐 아니라 엄마와 아빠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와 공연, 체험이 마련됐습니다.
K-팝과 패션, 뷰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서울스프링페스타와 연계해 열리면서 볼거리가 풍성한데요.
콘텐츠 전문 기업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차별화된 프로그램까지 준비됐습니다.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그림엽서를 써보기도 하고요.
앤트맨과 스파이더맨, 블랙팬서와 토르 등 다양한 마블 캐릭터를 직접 만나 사진도 남기고 있는데요.
이곳저곳 부스를 옮겨 다니면서 게임에 참여하고 경품도 받으며 행사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손을 잡고 광화문광장에 온 부모님도 각종 놀이와 체험에 푹 빠져 축제를 즐기는 모습인데요.
마술쇼와 음악 공연까지 진행돼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무대까지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는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6일)까지 이곳 광화문광장에서 이어지는데요.
어린이날, 재밌는 축제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광화문 가족동행 축제 현장에서 연합뉴스TV 강수지입니다.
(강수지 뉴스캐스터)
[현장연결 홍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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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혜(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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