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광명 속에 혐오와 적대와 차별이 사라지고 치유와 화합, 평등과 평화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한다"며 이같은 내용의 글을 남겼다.
문 전 대통령은 "부처님의 자비와 선한 의지가 온 세상에 가득하길 빈다"며 "이곳 통도사는 큰 절 뿐만 아니라 구석구석 암자들까지도 사람과 차량이 넘쳐난다. 평산책방에도 연등을 밝혔다"고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만나 발언하고 있다. 이날 문 전 대통령은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퇴임 후 처음으로 국회를 방문했다. 국회사진기자단 |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한다"며 이같은 내용의 글을 남겼다.
문 전 대통령은 "부처님의 자비와 선한 의지가 온 세상에 가득하길 빈다"며 "이곳 통도사는 큰 절 뿐만 아니라 구석구석 암자들까지도 사람과 차량이 넘쳐난다. 평산책방에도 연등을 밝혔다"고 했다.
이어 "그 간절한 원력들이 모여 대한민국의 국격과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키고 국민이 일상의 평온과 행복을 되찾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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