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대회인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해란은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까지 사흘 연속 이글을 낚는 활약 속에 개인 최고 기록인 최종 합계 26언더파로 공동 2위 선수들을 다섯타차로 따돌렸습니다.
이로써 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는데요.
이번 대회에선 1라운드부터 최종 4라운드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의 진기록도 남겼습니다.
양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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