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 선수끼리 격돌한 펜싱 그랑프리 여자 사브르 결승에서 파리올림픽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전하영 선수가 김정미 선수를 꺾고 우승했습니다.
파리올림픽 여자 사브르 대표팀의 막내로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에 힘을 보탰던 전하영 선수가 안방에서 열린 국제 그랑프리 대회에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전하영은 대표팀 동료 김정미와 격돌한 결승전에서 12대 10으로 두 점 뒤진 경기 막판, 내리 넉 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고 결국 우승까지 차지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만 그랑프리에서 두 차례 정상에 선 2001년생 전하영은 윤지수 은퇴 후 여자 사브르 대표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 잡으며 밝은 미래를 예고했습니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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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영은 대표팀 동료 김정미와 격돌한 결승전에서 12대 10으로 두 점 뒤진 경기 막판, 내리 넉 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고 결국 우승까지 차지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만 그랑프리에서 두 차례 정상에 선 2001년생 전하영은 윤지수 은퇴 후 여자 사브르 대표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 잡으며 밝은 미래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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