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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대선 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일요일인 4일 예배 참석차 서울 종로구 종교교회를 찾아 전창희 담임 목사 등 교회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5.5.4 [한덕수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pooh@yna.co.kr |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는 오늘(4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종교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한 후보는 종교교회의 원로권사, 부인 최아영 씨는 같은 교회 집사로 등재돼 종교교회와 50년 가까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캠프 김소영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한 후보는 예배를 마친 뒤 전창희 종교교회 담임목사와의 차담에서 "은혜로운 말씀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전 목사는 "(한 후보는) 우리 교회에 교적이 있는 우리 교인"이라며 "(시간이 없을 때는) 중고등부 예배에 오셔서 혼자 조용히 예배드리고 가신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캠프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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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용(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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