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손주 바보' 이용식이 코미디언 협회의 지인들에게 곧 태어날 손주 '팔복이'를 자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5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코미디언 협회에서 지인들과 만난 이용식의 모습이 공개됐다. 임하룡은 "얼마나 좋았으면, 나한테 초음파 사진을 보냈더라고..."라며 벌써부터 시작된 이용식의 팔불출 면모를 고자질했다.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트로트가수 원혁과 지난해 결혼해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렸다. 결혼 전 사위를 반대하기까지 했던 이용식은 어느덧 손주를 기다리는 예비 할아버지로서 행복감에 빠진 상태
이용식은 한 술 더 떠 "(태어나고) 50일 있으면 이 얼굴을 볼 수 있다"며 손주 '팔복이'의 50일 예상 얼굴 영상을 소개했다.
곧이어 임하룡의 손주들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그는 "나는 벌써 손녀딸들이 고2, 초6이다"라며 손녀들의 사진 중 '최애 사진'을 공개했다. 반면 장성한 아들이 아직 결혼조차 하지 않은 김학래는 "쟤는 손녀들 아기 때부터 사진 가지고 다녔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용식의 손주 자랑과 손주 없는 김학래의 짠한 부러움이 가득 담길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5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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