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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서민재, 3일째 남친 공개 저격 "스토킹으로 고소하겠다고"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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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임신을 공개한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남자친구를 공개 저격한 데 이어 이번엔 고소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서민재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자친구가 스토킹으로 저를 고소하겠다고 연락해왔다"며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저는 돈도 없고 변호사 선임할 능력도 없다"고 썼다. 이어 "제가 바라는 건 단 하나, 아기를 낳고 키우는 문제에 대해 대화로 상의하는 것뿐이다. 제발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남자친구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임신을 알린 뒤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하는 등 사흘째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서민재는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아빠 된 거 축하해"라며 태아 초음파 사진을 게재한 것을 시작으로 임신 후 불거진 남자친구와의 갈등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그는 남자친구와 촬영한 다정한 사진들을 다수 게재하며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다. 남성에 대한 궁금증이 일자 "○○이 나이 추측이 난무한데 20살이 아니라 ○○대 20학번이고, 97년생"이라고 밝혔다. 4살 연하인 남자친구의 실명은 물론 그 부친까지 공개해가며 폭로전을 벌이고 있다.

대기업 자동차 엔지니어 출신인 서민재는 2020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2022년 전 남자친구인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서민재는 마약 논란을 적극 사과하는 한편, 재활 치료를 받으며 마약 회복가 양성 과정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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