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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동서·남녀·빈부 모두 통합" 김문수 첫 선대회의…한동훈은 불참

머니투데이 김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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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동서·남녀·빈부 모두 통합" 김문수 첫 선대회의…한동훈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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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첫 선거대책위원회 상견례에서 "좌우·동서·남녀·빈부 모든 것을 통합해서 '대한민국 정말 잘한다' '대한민국은 가능하네'하는 기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상견레에 참석해 "대한민국을 삼류가 아닌 초인류 정치가 실현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우리 당 상황이 어렵기 때문에 복잡하고 험난한 길이 앞에 많이 있다"면서도 "국민들께 항상 호소하고 말씀을 듣고 함께 손 잡고 그러면 못할 게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우리 대한민국 77년 역사를 보여주는 것 아니겠느냐"며 "못할 일 없는 대한민국, 하면 되는 대한민국, 잘할 수 있는 대한민국. 저는 국민 여러분을 믿는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 정치 자체가 위기"라며 "위기를 다시 한번 도약의 기회로 삼아서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유례없는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민주주의 역사를 세워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제로성장 시대로 너무 어려운 시기지만 노사민정 노동자와 기업과 국민, 정부가 힘 합쳐서 뛰면 대반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위대한 역사를 주도했고 많은 어려움이 있어도 극복했다"며 "세계가 경탄하는 민주주의와 번영, 대화합의 나라를 반드시 이룩하고 마침내 자유 통일을 앞당기는 국민의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권영세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권성동·나경원·안철수·양향자·황우여 등 선거대책위원장도 참석했다. 전날 캠프 측이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내정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불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뒤 경기 포천시 한센인 마을과 의정부제일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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