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가 지난 60여 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현지시간 3일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아벨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습니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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