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말 은퇴" 워런 버핏, 트럼프 들으란 듯 '한마디'

서울맑음 / 18.6 °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현지시간 3일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그레그 에이벌 버크셔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팔 계획은 없다고 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이날 "무역이 무기가 되면 안 된다"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습니다.

양정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