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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연휴에도 박스오피스 왕좌를 유지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전날 15만 195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222만여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물. 감독 겸 배우 황병국이 연출을 맡고,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이 출연했다. 손익분기점은 약 250만이다.
2위는 ‘마인크래프트 무비’다. 같은 날, 11만여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69만여명이다.
3위는 마블 히어로 ‘썬더볼츠다’다. 10만 4천여 관객을 모으는데 그쳐 누적 관객수는 약 38만여명이다.
마동석 신작 ‘거룩한 밤 : 데몬 헌터스’는 4위로 밀려났다. 같은 날 9만 3천여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41만여명. 마동석이 제작 겸 주연을 맡은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200만이다.
5위에 랭킹된 ‘파과’는 3만 6천여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관객수 14만5천여명을 기록했다.
현재 오전 7시 4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마인크래프트 무비’(8만4천여장), ‘야당’(5만6천여장), ‘썬더볼츠(5만5천여장),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4만5천여장)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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