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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조야, 충전은 안 돼” 이은형♥강재준, 육아 중 웃픔 폭발한 순간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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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조야, 충전은 안 돼” 이은형♥강재준, 육아 중 웃픔 폭발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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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부부 강재준♥이은형이 아들 현조와의 일상 속 ‘웃픔’ 가득한 육아 상황을 전했다.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육아로그} 갑자기 확 커버린 현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은형은 “너무 빨리 커버렸다”며 생후 9개월을 맞은 아들의 성장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영상 속 현조는 빠르게 기어다니며 이곳저곳 탐험에 나섰고, 그 와중 충전기를 입에 넣는 돌발 행동으로 부모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강재준이 “쟤 뭐해 지금?”이라며 황급히 말하자, 이은형도 “충전선을 왜 먹어. 핸드폰도 아니고”라며 급히 말리며 안도 섞인 웃음을 터뜨렸다.

개그부부 강재준♥이은형이 아들 현조와의 일상 속 ‘웃픔’ 가득한 육아 상황을 전했다. 사진=‘가유TV’ 캡처

개그부부 강재준♥이은형이 아들 현조와의 일상 속 ‘웃픔’ 가득한 육아 상황을 전했다. 사진=‘가유TV’ 캡처


육아의 힘든 순간에도 부부는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 강재준은 “힘이 세졌다. 요즘은 진짜 운동해야겠다”며 현실 육아의 체력전을 고백했고, 이은형은 “사고가 시작됐다. 본격적인 아기탐험기”라고 웃어 보였다.

이은형은 이어 “내가 한 일 중 가장 잘한 건 현조 낳은 거다. 내 몸에서 나온 것 중 가장 예쁘다”며 엄마로서의 벅찬 마음도 전했다. 또 “요즘 재준 오빠가 어머니랑 사이가 훨씬 좋아졌다. 함께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가족 간 유대감까지 언급했다.



강재준은 “예전에는 명절, 생신 때 외엔 어머니를 자주 뵙지 못했는데, 현조 덕에 자연스럽게 가족이 더 가까워졌다”며 “매일이 새로운 감동”이라며 아빠로서의 감회도 밝혔다.


한편 ‘기유TV’는 부부의 리얼 육아 일상을 담으며 팬들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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