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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진 11억 원어치 동전 800만 개…고속도로 통제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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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지난달 29일 미국 텍사스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동전 수송 차량이 전복돼 도로 위에 동전 8백만 개가 쏟아졌습니다.

새로 찍은 10센트짜리 동전 총 80만 달러어치, 우리 돈 약 11억 원가량의 동전이 쏟아져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됐고 약 열네 시간 동안 운송 업체와 도로 관리 당국, 경찰까지 동전을 회수하는 데 투입됐습니다.

[화면출처 엑스 'chamnap53' 'WGNNews' 'pmullr']

백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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