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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 다 빠졌던 그때 지나…이솔이, 철쭉 앞 미소+박성광표 김치찜 기다리는 날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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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솔이가 화사한 봄 햇살 아래 철쭉꽃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전했다.

3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옷이 화사하다고, 자꾸 철쭉 앞에 날 세우던 엄마 앞에서 세상 편안한 표정들이 맘에 들어서 여러 장 올려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솔이는 핑크 니트와 셔츠, 베이지 쇼츠로 봄 햇살에 어울리는 산뜻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만개한 철쭉꽃을 배경으로 눈을 가리며 웃는 모습은 한 폭의 봄 그림처럼 따스하고 밝은 에너지를 자아냈다.

이솔이가 화사한 봄 햇살 아래 철쭉꽃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전했다. 사진=이솔이 SNS

이솔이가 화사한 봄 햇살 아래 철쭉꽃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전했다. 사진=이솔이 SNS


이솔이는 핑크 니트와 셔츠, 베이지 쇼츠로 봄 햇살에 어울리는 산뜻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진=이솔이 SNS

이솔이는 핑크 니트와 셔츠, 베이지 쇼츠로 봄 햇살에 어울리는 산뜻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진=이솔이 SNS


이어 그는 “지금 집엔 보글보글 김치찜 냄새가 한가득”이라며 “남편(박성광) 손맛이 어머님 닮아서 참 좋은데, 얼마나 맛있을지 벌써부터 기대 중”이라며 달달한 부부의 일상도 함께 전했다.

또 “다음 주 목요일엔 ‘뚝딱쉐이크’ 돌아와요. 단백질 쉐이크 왜 먹어야하게요? 그냥 간식, 식사 대용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답니다 :) 차차 풀어볼게요”라며 제품 홍보도 덧붙였다.

한편 이솔이는 과거 유방암 치료 사실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현재는 암세포가 없는 상태지만 여전히 항암 약을 복용 중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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