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사진=뉴스1 |
영동고속도로에서 차량 5대가 연속 추돌해 11명이 부상 당하는 사고가 발행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58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용인IC 부근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SM5 차량이 앞서가던 올란도의 뒷부분을 들이받았고 추돌로 멈춰선 SM5를 카니발, 그랜저, 스타리아가 연속으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1명이 크게 다치고 10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차량 전체 탑승자는 17명이다. 각 차량 운전자들 중에서는 음주나 무면허 등 교통법규 위반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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