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특보가 발효된 제주 지역에 강한 바람에 따른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본부는 오늘(3일) 아침 7시부터 낮 한 시까지 나무 쓰러짐 등 강풍 피해 관련 신고를 14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공항에선 오늘 편성된 244편 가운데 낮 한 시 반 기준으로 국내선 출발 항공기 10편이 결항했다고 한국공항공사가 밝혔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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