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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윤. 사진 | 웹예능 ‘B급 청문회’ |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배우 조시윤이 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로 합류할 뻔했다고 깜짝 발언했다.
조시윤은 지난 2일 방송된 웹예능 ‘B급 청문회’에서 “연습생 시절, DSP미디어에서 에이프릴로 데뷔할 뻔했다”며 “당시 회사 내에서 멤버 후보 중 한 명이었지만, 기회를 놓쳤다”고 밝혔다. 이어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 경험 덕분에 더 단단해질 수 있었고 지금의 내가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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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윤. 사진 | 웹예능 ‘B급 청문회’ |
에이프릴은 DSP미디어 소속으로 2015 미니 앨범 ‘Dreaming’로 데뷔했다. 조시윤은 이보다 앞선 2012년 걸그룹 퓨리티의 멤버로 데뷔했다. 하지만 그룹이 큰 인기를 얻지 못해 Mnet ‘프로듀스 101’, MBC M ‘카라 프로젝트’ 등에서 재도약을 노렸으나, 여기에서도 인지도를 얻지 못해 배우 전향했다.
오랜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를 준비해 온 조시윤의 노력과 끈기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조시윤은 현재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 계약 체결 후 웹예능 등 다양한 장르에서 배우로서 활약 중이다. 현재 신곡 발매를 검토 중이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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