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JTBC 언론사 이미지

정부, 'SKT 사태' 재발 방지…플랫폼 기업 특별 점검

JTBC
원문보기
서울맑음 / 15.6 °


SK텔레콤 해킹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통신사뿐만 아니라 주요 플랫폼 기업의 보안 상황까지 점검에 나섰습니다.

과기부는 "SKT 해킹 사태는 국가 네트워크 전반의 보안과 안전에 경종을 울리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오늘 통신 3사와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 기업의 보안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정부는 이들의 정보 보호 투자 상황, 침해 사고 대응 등 보호체계 전반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예정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 역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SK텔레콤의 본인 확인 시스템 안전성 특별 점검에 돌입합니다.

공다솜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