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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솔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솔미 김치'를 판매하며 김치 CEO로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
최근 박솔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솔미 김치'를 판매하며 김치 CEO로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박솔미는 지난해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요즘 제가 푹 빠져있는 박솔미김치를 소개하겠다"며 "운전해서 지방을 오가고, 김치 맛을 테스트하고 또하고, 드디어 박솔미김치를 세상밖으로 내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솔미는 "오랜시간 정성을 기울였다"며 "전라도김치와 중부식 김치의 장점을 살려서 호불호없이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을거라 자신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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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미는 지난해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요즘 제가 푹 빠져있는 박솔미김치를 소개하겠다"며 "운전해서 지방을 오가고, 김치 맛을 테스트하고 또하고, 드디어 박솔미김치를 세상밖으로 내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
박솔미는 김치뿐 아니라 다양한 홈쇼핑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불고기, 한우 함박스테이크, 돈까스 등을 통해 총 45억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솔미는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올인'(2003), '거상 김만덕'(2010), '동네변호사 조들호'(2016),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2007), '핸썸'(2022) 등에 출연했다.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한 후 2014년 첫째 딸을, 2015년 둘째 딸을 연달아 낳았다. 한재석은 기아차 부회장을 역임했었던 한승준의 아들로 알려져, 박솔미에 '재벌가 며느리'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윤혜주 기자 heyjud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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