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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 서민재, 임신 소식 전했다 "아빠 된 거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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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 사진=서민재 인스타그램

서민재 / 사진=서민재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하트시그널' 출연자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서민재는 2일 자신의 SNS에 "아빠 된 거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올렸다.

그는 병원에서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아기의 심장 소리를 들은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아이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남성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을 함께 게시했다.

앞서 서민재는 2020년 채널A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현대자동차 대졸 공채 정비사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2022년 8월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재활소에 입소해 단약 의지를 내비쳤으며, 개명을 통해 새 인생에 대한 다짐을 드러냈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마약의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