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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문화재단 세곡마루도서관, 가정의 달 맞아 가족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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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강남문화재단 세곡마루도서관이 오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 사진제공=강남문화재단

강남문화재단 세곡마루도서관이 오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 사진제공=강남문화재단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강남문화재단 세곡마루도서관이 오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놀이부터 가족 독서이벤트, 그림책 전시까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15일에는 세곡마루도서관 사서가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마루랑 책놀이'가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2017~2018년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놀이 중심의 독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5월 한 달 동안은 전 연령층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이벤트도 마련된다. 가족 독서쿠폰을 완성하면 도서관에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다 함께 도서관에 가면 꼭꼭꼭', 도서 대출 시 하루 한 번 캡슐뽑기 기회를 제공하는 '랜덤 캡슐뽑기', 매주 수요일 오후 도서관 테라스의 인디언 텐트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테라스 도서관'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그림책 '다정한 말 단단한 말'의 원화 전시도 진행돼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남문화재단 CI 이미지 / 사진=문화뉴스 DB

강남문화재단 CI 이미지 / 사진=문화뉴스 DB


행사 참여 신청은 세곡마루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도서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매개로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도서관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일원라온영어도서관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3일부터 31일까지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 행사'를 운영한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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