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름은 물러갔지만, 여전히 전국적으로 바람은 강합니다.
주말에는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텐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민주 캐스터.
[캐스터]
네, 광화문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이 무척 강합니다.
아직까지 건조 특보가 내려진 지역들도 있어서 계속해서 불씨 관리 철저히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낮부턴 기온이 다시 오르겠습니다.
전국 하늘도 맑게 드러날 텐데요.
한낮에 서울 20도, 대전 21도, 대구는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여전히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합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강한 바람도 불어들 텐데요.
오늘까지 전국에, 내일은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은 강풍 예비특보까지 내려진 상태입니다.
앞으로 매우 강한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전에 운항 정보 잘 살펴주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전국에 또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남부지방에 최대 20㎜, 충청은 10㎜, 수도권과 강원에 5㎜ 안팎 정도겠습니다.
연휴 기간에 비 소식이 잦습니다.
대체공휴일인 화요일에도 중부지방과 전북에 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잦은 비로 인해서 기온도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당분간 건강관리에 힘써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이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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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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