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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 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총 50억원 규모의 전방위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전 브랜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로열티를 3개월간 전면 면제한다. 어려운 시기에 가맹점의 고정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또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본사 전액 부담의 통합 프로모션을 이달 한 달간 실시한다. 매장 방문을 유도하고,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한 이번 프로모션은 가맹점이 일체의 비용 부담 없이 본사 지원으로 진행된다.
또 이달 한달 간 브랜드별 핵심 식자재에 대한 특별 할인 공급도 진행한다.
더본코리아는 오는 6월에도 추가적인 매출 활성안을 준비하고 있다.
백 대표는 이달 중 권역별로 전국에서 현장 간담회를 차례로 열고, 지역 가맹점주의 애로를 듣고 대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백종원 #가맹점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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