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세요, 해외안전여행정보입니다.
태국 여행을 앞둔 분들은 주목하셔야겠습니다.
이달(5월) 1일부터 외국인 여행객이 태국에 입국하려면 디지털 입국카드를 제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외교부 박태영 사무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해외안전여행정보입니다.
태국 여행을 앞둔 분들은 주목하셔야겠습니다.
이달(5월) 1일부터 외국인 여행객이 태국에 입국하려면 디지털 입국카드를 제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외교부 박태영 사무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디지털 입국카드 제도란 게 좀 생소한데요,
어떤 방법으로 입국신고를 해야 하는 건가요?
[박태영 / 사무관]
네, 태국 입국 신청 제도인 디지털 입국카드, 즉 TDAC는 과거 종이로 작성했던 입국신고서를 대체하는 온라인 입국신고서입니다.
신청방법은 TDAC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개인 정보와 여행 정보 등을 입력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고 접수 확인 메일을 받으면 되는데요.
태국 입국 시 입국심사관에게 여권과 함께 접수 확인 메일을 제시해야 합니다.
[앵커]
입국 전 사전 절차가 생긴 만큼 여행 전 미리 확인해야겠는데요.
얼마나 미리 입국신고를 해둬야 하는 건가요?
[박태영 / 사무관]
네, 태국에 입국하는 날을 포함해 입국 전 3일 이내에 제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5월 4일 태국 입국 예정이라면 5월 2일부터 4일 사이에 제출하면 됩니다.
항공기를 포함해 육로와 해로 등을 통한 모든 입국에 적용됩니다.
입국심사 시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접수 확인 메일을 출력하거나 캡처한 뒤 별도로 소지해두는 걸 권합니다.
무엇보다 입국심사는 비자와는 서로 다른 제도이기 때문에 비자 소지 여부와 상관없이 적용되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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