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된 것과 관련 한미동맹의 안정과 지속성을 위해 한국과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한국의 정치상황에 관한 입장을 묻는 경향신문의 질의에 “우리는 동맹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그리고 한국과 협력하는데 계속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으로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을 때도 권한대행 체제 하의 한국과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낸 바 있다.
국무부 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한국의 정치상황에 관한 입장을 묻는 경향신문의 질의에 “우리는 동맹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그리고 한국과 협력하는데 계속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으로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을 때도 권한대행 체제 하의 한국과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낸 바 있다.
이 대행은 1일 한 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 출마를 앞두고 사퇴하고, 이어 최 부총리가 국회 본회의에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 상정 직후 사의를 표명하면서 권한대행직을 승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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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
워싱턴 | 김유진 특파원 y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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