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열린 제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해양관계장관회의가 마무리됐습니다.
제5차 APEC 해양장관회의는 한국이 APEC 의장국으로 개최한 첫 번째 분야별 장관 회의로 21개 APEC 회원국 해양수산 부처 고위급 인사 150명이 참석했습니다.
'우리의 푸른 미래를 항해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해양협력 강화와 함께 해양 쓰레기 공동대응 등이 논의됐습니다.
앞서 열린 아워오션 컨퍼런스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지속 가능한 해양 미래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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