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날씨] 전국 강한 바람 주의…어린이날 연휴 잦은 비 소식

서울맑음 / 16.4 °
비가 흠뻑 내린 뒤 하늘은 다시 맑아졌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츰 흐려지겠습니다.

강수 영향으로 공기 질도 좋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충청과 호남을 중심으로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물가 주변은 시야가 더 답답할 수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비와 함께 대기의 메마름은 대부분 해소됐는데요.


강수량이 적은 강원 산지와 동해안은 건조주의보가 계속해서 남아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전국의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풍주의보와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강원과 경북에 이 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8.8도, 대전 8.4도, 대구와 경주 11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은 20도, 대전과 춘천 21도, 대구와 경주 22도로 오르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제주해상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새벽부터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내리는 양은 적게는 5에서 많게는 20mm가 되겠습니다.

모레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날 텐데요.

어린이날 밤부터 다시 비가 시작해 대체 공휴일인 화요일에 전국에 또 비 소식이 나와있습니다.

이후로 기온은 오름세를 띄겠고 5월 초순의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