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 뺨, 말캉한 볼살, 그리고 꿀 떨어지는 눈빛. 엄마 이정현의 정성이 담긴 이유식을 꿀꺽 삼키는 7개월 서우의 모습은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녹는다. 분리불안을 호소한 엄마의 진심도,
‘아기돼지’란 별명이 붙은 이유도 한 장의 사진으로 설명된다.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딸 서우의 폭풍 성장기를 전했다. 4월 30일, 이정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우 많이 컸죠? 이유식을 너무 잘 먹어서 아기돼지가 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딸 서우의 사진과 근황을 공개했다.
‘아기돼지’란 별명이 붙은 이유도 한 장의 사진으로 설명된다.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딸 서우의 폭풍 성장기를 전했다. 4월 30일, 이정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우 많이 컸죠? 이유식을 너무 잘 먹어서 아기돼지가 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딸 서우의 사진과 근황을 공개했다.
이정현이 딸 서우의 폭풍 성장기를 전했다.사진=이정현SNS |
서우는 레이스 모자를 눌러쓰고 통통한 뺨을 자랑하며 이유식을 받아먹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이정현 SNS |
서우는 노란 줄무늬 턱받이까지 정석 코디를 갖췄다.사진=이정현 SNS |
공개된 사진 속 서우는 레이스 모자를 눌러쓰고 통통한 뺨을 자랑하며 이유식을 받아먹고 있는 모습이다. 노란 줄무늬 턱받이까지 정석 코디를 갖춘 서우는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먹방 요정’이었다. 작은 숟가락을 향해 입을 벌리는 순간, 이정현의 “책 레시피대로 만들었어요”라는 말이 절로 설득력을 얻었다.
이정현은 “전주국제영화제 참석으로 아이들과 생애 첫 6박 7일의 긴 이별을 앞두고 있다”며 “서우가 우유를 잘 안 먹어 4개월 때부터 이유식을 시작했고, 지금은 다리가 타이어가 됐다”고 솔직한 육아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한 지난해 출간한 자신의 이유식 책을 다시 펼쳐 도움을 받았다고 밝히며 “예비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3세 연하의 의사와 결혼해 두 딸을 키우고 있으며, 방송 활동과 육아를 병행 중이다. 이유식 마스터 이정현의 현실 육아는 많은 엄마들의 공감과 응원을 얻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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