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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원더걸스 우혜림이 어버이날 선물에 기쁜 표정을 지었다.
1일 우혜림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스킨 케어로 유명한 L 브랜드의 로고가 보이는 쇼핑백에, 커다란 꽃다발과 편지를 공개한 우혜림. 우혜림은 작은 얼굴에 긴 목을 드러내는 카디건과 목걸이 그리고 머리띠를 코디한 채 기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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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은 "혜림 엄마를 위한 어버이날 선물이라니 감사해요 #어버이날 #가정의달 #5월아잘부탁해 #mothersday"라며 글귀를 적었다.
아직 어린 나이에 속한 우혜림은 7년의 걸그룹 활동 후 3년이 지난 뒤 결혼 그리고 첫째 아이 출산을 했다. 여전히 어려 보이는 그에게 벌써 '어버이날'이라는 타이틀은 뭔가 이색적이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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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혜림이 벌써 어버이날 챙김을 받는 나이가 됐다고?", "투 디프렌스 디어 때 진짜 애기 같았는데", "너무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혜림은 지난 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했으며, 2017년 원더걸스 해체 후 독자적인 노선을 걸었다. 이후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하여 2남을 슬하에 두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혜림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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