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썸가이즈’. 사진ltvN |
‘핸썸가이즈’에서 이이경이 캐나다 유학파라는 반전 이력을 고백한다.
1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핸썸가이즈’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와 함께, ‘음악프로듀서 겸 가수’ 라이머가 일일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서대문구 연희&연남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
이날 멤버들이 연남동 저메추를 위해 ‘피맥(피자+맥주) 맛집’을 찾아가는 가운데, 피맥을 선택하지 않은 라이머, 이이경, 신승호가 겸상을 걸고 피 튀기는 ‘으더먹기(얻어먹기) 퀴즈’를 펼쳐 웃음을 선사한다.
순발력이 관건인 ‘세계 수도 맞히기’ 퀴즈가 쫄깃한 재미를 선사하는데, 이때 이이경이 자신이 유학파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어필해 눈길을 끈다. 이이경이 조심스럽게 “어렸을 때 캐나다에 살았다”라고 운을 떼자, 돌연 김동현이 “니가 왜?”라고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 폭소를 안긴다.
생각지도 못한 반응에 발끈한 이이경은 “왜? 나는 (캐나다에) 있으면 안돼요?”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김동현과 묘한 긴장감을 형성해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핸썸가이즈’ 공식 톰과 제리인 김동현과 이이경은 이날 하루 종일 상대팀에서 활동하며, 세계대전만큼이나 치열한 전투를 연거푸 치르며 식메추 원정을 발칵 뒤집는다.
이이경의 신명나는 먹부림에 질투가 폭발한 김동현이 특유의 깐족거림으로 이이경을 자극하고, 이에 이이경 역시 독한 혓바닥으로 김동현에게 뜨거운 맛을 선사하는 것. 이때 자칭 ‘힙합 중재자’ 라이머가 ‘핸썸가이즈’에서도 ‘평화의 중재자’로 활약해 폭소를 더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핸썸가이즈’는 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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