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도로에 발생한 포트홀 |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1일 오후 1시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 왕복 4차선 도로 위에 폭 60㎝, 깊이 80㎝가량의 포트홀이 생겨 천안시가 응급 복구작업을 벌였다.
포트홀은 도로에 움푹 팬 구멍으로 아스팔트 포장이 도로의 흔들림 또는 포장의 문제로 인해 균열이 생긴 경우 그 틈으로 물이 스며들며 발생하며, 싱크홀(땅 꺼짐)과는 구분된다.
천안 도로에 발생한 포트홀 |
포트홀 발생 확인 직후 시가 도로를 통제하고 복구작업을 벌여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비가 많이 내린 탓에 우수관에 문제가 생겨 포트홀이 발생했는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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