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스포커스] 오늘 대선 변곡점…이재명 대법 선고·한덕수 사임 유력

서울흐림 / 18.6 °
<출연: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 ·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관련 대법 전원합의체 선고가 오늘 오후 이뤄집니다.

대법이 어떤 결과를 내놓든, 정치권 파장은 클 것으로 보입니다.

거대 양당의 대선 시계도 빠르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정치권 이슈,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대법원 선고가 오늘 오후 이뤄집니다. 사건이 대법원에 접수된지 34일, 대법 전원합의체로 사건이 넘어간 지 9일 만으로 이례적으로 빠른 선고인데요. 이처럼 빠른 진행의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오늘 대법원의 결론은 크게 기각과 파기환송, 또 대법원이 직접 선고를 하는 파기자판 가운데 나올 것으로 점쳐지는데요. 어떤 결론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질문 3> 이런 가운데 대통령 출마설이 돌고 있는 한덕수 권한대행이 오늘 공직에서 사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내일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히고, 토요일(3일)부터 대선 캠프를 본격 가동할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질문 4> 한 대행은 오늘 사퇴와 함께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도 관측이 되고 있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5> 한편, 어제 국민의힘 대선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김문수‧한동훈 후보의 마지막 양자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토론회, 당원 표심을 의식한 듯 최대 쟁점이었던 탄핵과 계엄 관련 질의는 오가지 않았고, 단일화를 두고는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는데요. 토론회,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단일화와 관련해, 김문수 후보는 “한 대행과 반드시 단일화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만, 한동훈 후보는 “대선 승리를 위해 어떤 방식으로든 협력하겠지만, 지금은 말씀드릴 단계가 아니”라며 일축했습니다. 이런 양측의 단일화에 대한 이견과 관련해서 두 후보자의 셈법은 뭘까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빅텐트’를 지지하는 당 안팎 인사들의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홍준표 후보 캠프 소속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 지지에 나선데 이어, 경선 후보였던 나경원 의원도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한 건데요. 이런 움직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8> 말 그대로 진영과 계파를 가리지 않는 인사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부터, 문재인 정부의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그리고 비명계 인사들까지 하나로 모인 모습인데요. 앞서 국민의힘은 “진정한 통합이 아닌 선거용 세 불리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용광로 선대위를 평가하자면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한덕수 #국민의힘 #선거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태호(klaud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