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 ·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관련 대법 전원합의체 선고가 오늘 오후 이뤄집니다.
대법이 어떤 결과를 내놓든, 정치권 파장은 클 것으로 보입니다.
거대 양당의 대선 시계도 빠르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정치권 이슈,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분, 어서 오십시오.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관련 대법 전원합의체 선고가 오늘 오후 이뤄집니다.
대법이 어떤 결과를 내놓든, 정치권 파장은 클 것으로 보입니다.
거대 양당의 대선 시계도 빠르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정치권 이슈,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대법원 선고가 오늘 오후 이뤄집니다. 사건이 대법원에 접수된지 34일, 대법 전원합의체로 사건이 넘어간 지 9일 만으로 이례적으로 빠른 선고인데요. 이처럼 빠른 진행의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오늘 대법원의 결론은 크게 기각과 파기환송, 또 대법원이 직접 선고를 하는 파기자판 가운데 나올 것으로 점쳐지는데요. 어떤 결론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질문 3> 이런 가운데 대통령 출마설이 돌고 있는 한덕수 권한대행이 오늘 공직에서 사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내일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히고, 토요일(3일)부터 대선 캠프를 본격 가동할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질문 4> 한 대행은 오늘 사퇴와 함께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도 관측이 되고 있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5> 한편, 어제 국민의힘 대선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김문수‧한동훈 후보의 마지막 양자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토론회, 당원 표심을 의식한 듯 최대 쟁점이었던 탄핵과 계엄 관련 질의는 오가지 않았고, 단일화를 두고는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는데요. 토론회,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단일화와 관련해, 김문수 후보는 “한 대행과 반드시 단일화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만, 한동훈 후보는 “대선 승리를 위해 어떤 방식으로든 협력하겠지만, 지금은 말씀드릴 단계가 아니”라며 일축했습니다. 이런 양측의 단일화에 대한 이견과 관련해서 두 후보자의 셈법은 뭘까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빅텐트’를 지지하는 당 안팎 인사들의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홍준표 후보 캠프 소속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 지지에 나선데 이어, 경선 후보였던 나경원 의원도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한 건데요. 이런 움직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8> 말 그대로 진영과 계파를 가리지 않는 인사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부터, 문재인 정부의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그리고 비명계 인사들까지 하나로 모인 모습인데요. 앞서 국민의힘은 “진정한 통합이 아닌 선거용 세 불리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용광로 선대위를 평가하자면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한덕수 #국민의힘 #선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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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