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날씨] 내일 전국 비바람…때 이른 고온 누그러져

속보
서산 동문동 모텔서 화재…"사상자 18명"
오늘 전국 하늘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올라 다소 덥게 느껴지셨을 텐데요.

내일은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내일 서울이 아침 기온 14도, 낮기온 18도로 때 이른 고온 현상이 누그러지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에 서쪽 지역부터 시작돼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될텐데요.

시간당 10에서 2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요.

돌풍과 벼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지에 60mm 이상, 경기 북서구에 20에서 60mm,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10에서 50mm 정도로 봄빛이고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만 대기에 건조함이 심한 동해안 지역은 5에서 10mm로 비의 양이 많지 않겠습니다.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그래도 내일 비가 내리면서 건조함이 차츰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비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이 오늘보다 5도 이상 크게 낮아지겠습니다.


우선 아침 기온은 서울 14도, 전주와 광주가 14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게 출발하겠고.

요 한낮 기온이 서울 18도, 대전과 청주 23도, 대구와 경주도 23도에 그치겠습니다.

다가오는 어린이날 연휴 날씨도 궁금하실 텐데요.

토요일에 또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월요일에는 제주도에 화요일에는 중서부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연휴날씨 #봄비 #돌풍 #고온현상 #싸락우박 #전국날씨 #선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