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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박현호, 母 눈물에 반지 꺼냈다…"세븐 따라 해"

뉴스1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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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박현호, 母 눈물에 반지 꺼냈다…"세븐 따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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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30일 방송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은가은, 박현호가 양가 어머니를 위해 깜짝선물을 꺼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가수 은가은, 박현호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은가은은 결혼식 당일 울지 않겠다고 어머니와 약속했지만, 그와 눈을 마주치자마자 참았던 눈물이 흘렀다. 어머니는 "우리 딸 장하다"라고 말하며 애써 눈을 피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현호가 무언가를 꺼냈다. 깜짝선물로 반지를 준비한 것. 어머니가 활짝 웃으며 순식간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갑자기 모녀가 덩실덩실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코요태 김종민이 "나도 사러 가야 하나?"라면서 부담감을 느꼈다.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이번 이벤트에 관해 박현호가 가수 세븐의 영향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사실 세븐 선배님이 했던 걸 보고 따라 한 것"이라며 솔직히 밝혔고, 세븐과 결혼한 배우 이다해가 뿌듯해했다.

은가은, 박현호는 신랑 어머니에게도 인사했다. 박현호 어머니 역시 아들의 얼굴을 보자마자 울컥했다. 이때 은가은이 또 한 번 반지를 꺼냈다. 사회자 이찬원이 "반지가 나온 동시에 어머니 눈물이 쏙 들어갔다"라면서 농을 던졌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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