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KBS2 캡처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우혜림이 아들과 친정집을 찾았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15년 간 거주했던 홍콩으로 남편 신민철, 아들 시우와 함께 떠났다.
우혜림은 비행기에서 37개월 시우에게 '네이호우'(안녕) '음꺼이'(실례합니다) 등의 기초적인 광둥어를 가르쳤다. 이어 세 사람은 기내식을 맛있게 먹은 뒤 총 3시간 반을 날아 홍콩 땅에 발을 디뎠다. 시우는 공항에 도착해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조우했다.
우혜림의 친정집은 실내 수영장까지 갖춰진 홍콩의 호화스러운 아파트였다. 그는 "금수저였네"라는 MC들의 말에 "부모님이 IMF 당시 집값이 떨어졌을 때 운 좋게 구매하셨다. 지금은 10배가 올랐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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