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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출신 방송인 김준호가 마지막 싱글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 ‘돌싱포맨’ 영상 캡처] |
오는 7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출신 방송인 김준호가 마지막 싱글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가 결혼 전까지 있을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김준호의 집에서 진행됐다. 김지민과 결혼 전까지 있을 마지막 자취방이다.
김준호는 “여기서 3개월 남은 싱글 라이프의 피날레를 즐길 것”이라며 “강남에서 럭시리하게”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결혼 전까지 혼자 일탈하고 싶은 거다. 여기 지하가 술집”이라고 폭로했다.
결혼 전 하객리스트를 정리하는 것이 너무 머리 아프다는 김준호는 “생각보다 많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상민은 “두 번 하면서 뭘 버거워하냐”고 했고 탁재훈은 “연기하지 마라”고 거들었다.
앞서 김준호는 신혼집 입주 시기가 꼬이면서 갈 곳 없어진 사정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는 7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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