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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4개 유관기관과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지원 협약

연합뉴스 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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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4개 유관기관과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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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인천시는 30일 인천시교육청에서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4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인천시교육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시 사회복지관협회, 인천시 청년미래센터다.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장애 등을 이유로 보호받아야 할 나이에 돌봄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이들을 말한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시교육청은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들에게 연간 1인당 의료비와 학습비 등 최대 100만원까지 후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 사회복지관협회는 통합 사례 관리와 사후 관리를, 인천시 청년미래센터는 대상자 발굴 지원과 홍보를 맡게 된다.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긴밀히 구축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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