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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5월 자격증 시험 총정리… 취업·이직 기회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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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5월 자격증 시험 총정리… 취업·이직 기회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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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5월 한 달간 치러지는 자격증 시험 일정을 정리해 발표했다.

5월은 상반기 자격시험 일정이 집중된 시기로, 산업별 전문 자격증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시점으로 꼽힌다.

에듀윌에 따르면 5월 3일에는 유통관리사와 소방시설관리사 1차 필기시험이, 이어 매주 일요일에는 무역영어 시험이 진행된다. 토익은 5월 11일과 31일 두 차례 시행된다.

특히 5월 10일에는 손해평가사, 직업상담사, 기사 2회 시험이 집중 배치돼 전기, 건설, 안전, 환경 등 국가 주요 산업 분야의 법정 필수 자격시험이 대거 치러진다. 기사시험에는 전기·공사기사, 소방설비기사, 산업안전기사, 건축기사, 토목기사, 정보처리기사 등 다양한 종목이 포함돼 응시 열기가 뜨겁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증가와 농업 보험 확대에 따라 손해평가사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손해평가사는 농협, 손해사정법인, 품질관리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해 실용적인 전문직 자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5월 17일에는 재경관리사, 한국실용글쓰기, 한경TESAT 시험이 실시되며, 이 중 실용글쓰기 시험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모두에서 활용도가 높아 커리어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에듀윌은 이를 대비해 단기 완성 과정을 운영 중이다.


5월 24일에는 노무사 1차 시험과 함께 ERP정보관리사, 국제무역사, 매경TEST,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공인노무사는 노동법 분쟁 증가와 글로벌 기업 진출에 따른 전문 자격자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영어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에 대한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5월 31일에는 행정사 1차 시험을 비롯해 전기기능사, 위험물기능사 시험도 치러진다. 디지털 행정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행정사 자격은 복잡한 행정소송, 민원 대행 등 전문 영역에서 여전히 실효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에듀윌 관계자는 "5월은 각 분야 자격증 시험이 몰려 있는 시기로, 효율적인 학습 전략과 시간 관리를 통해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이끌 수 있는 기회"라며 "자격증 취득은 취업, 이직, 커리어 전환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듀윌은 2025년 행정사 1차 시험 대비를 위한 '합격 예측 모의고사'를 전 회원 대상으로 무료 제공한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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