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행 측과 구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 대행은 내일(1일) 오후 사임하고 그 다음날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힌 뒤, 3일부터 대선 캠프를 가동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직 사표가 수리되지 않은 총리실 일부 참모들도 이날부턴 캠프에 합류하고, 이후 본격적인 제3지대 단일화 작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TV에 "한 대행의 입당 시기는 오는 10일 전후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선 캠프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쓰던 여의도 맨하탄21 빌딩 사무실을 사용합니다.
장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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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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