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속 화염에 갇히고, 소방대원이 주는 물 허겁지겁 마시는 이 동물
호주 토종 야생동물 코알라
주 정부가 버즈 빔 국립공원 일대 700마리 살처분 결정
헬기 동원 저격수가 총으로 쏴
이유는? "안락사"
지난달 큰 산불로 유칼립투스 나무 대량 소실
화상 굶주림 시달리는 고통 덜어준다는 것
"심각하게 다친 야생동물에게 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조치"
그러나 공중 살처분에 "코알라 상태 모른 채 사살" 비판도
기후변화로 산불 늘며 먹이 줄고 코알라 숫자도 크게 줄어
20년 동안 개체 수 절반, 멸종위기 등급 '취약'으로
화면출처
유튜브 'GuardianAustralia'
웹사이트 'CNN' 'ABC Australia'
엑스 'VOANews' 'NBCNews' 'bbgoriginals' 'ABC'
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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