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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윤 전 대통령의 이삿짐이 옮겨지고 있다. /사진=뉴스1. |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본부는 30일 오전 "금일 피의자 전모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전직 대통령 사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합수부가 언급한 전모씨는 윤석열 정권의 공천 및 인사 청탁 의혹에 중심에 있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다.
오석진 기자 5st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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