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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왼쪽부터). KBS 제공 |
배우 이민정을 필두로 이색적인 조합의 예능 프로그램이 온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라인업이 완성돼 이목을 자아낸다.
30일 KBS에 따르면 다음달 16일 밤 10시 새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 첫 방송된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의 반전 매력을 볼 수 있는 관찰 리얼리티의 재미, 시골마을 사람들과 소통을 통한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한 출연진 라인업이 주목된다. 메인 호스트로 출격하는 배우 이민정을 시작으로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배우 김정현과 배우 김재원, 차세대 예능 MC로 부상한 붐, 전천후 캐릭터로 예능감을 증명한 배우 안재현까지. 그동안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조합에 기대가 뜨겁다.
붐은 남다른 입담과 센스,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는 붐은 특히 함께하는 출연진들의 매력과 재미를 이끌어내는 것에 탁월한 면모를 보인다. 또 특유의 친화력으로 모든 사람들과 금방 가까워지는 장점이 있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예상된다.
안재현의 활약도 주목된다. 안재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뷰티 인사이드’, ‘진짜가 나타났다’ 등에서 대체불가 매력을 발산, 여심을 흔든 원조 문짝남이다. 뿐만 아니라 ‘신서유기’ 시리즈를 통해 독특한 캐릭터와 예능감까지 입증했다. 안재현은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한계 없는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고, 꿀잼 예능감을 시청자 배꼽을 훔칠 전망이다.
제작진은 “각양각색 매력을 자랑하는 스타 5인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위해 뭉쳤다. 이들은 첫 촬영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케미를 발산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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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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